초호기 탄생

아들이 태어났다.

이름 짓기라는 초대형 난제가 기다리고 있어서 여기저기 볼때마다 생각은 하지만 그게 꼭 멋있게 짔는다고 어떤 변수가 있을지도 모르는 거고 말이다.

모두가 기쁘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어안이 벙벙하고 아직 제정신이 아니며 문득문득 아 그러고보니 태어났지 같은 느낌이라서 실감을 못하고 있는 지경이다.

물론 빼엑빼엑 울때는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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