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득템.
늘, 꽤 자주가는 소모품이나 공구를 파는 을지로의 가게가 있는데 오늘 어쩌다 하나 얻었다.
군말 할 것 없는 타지마의 2미터 줄자. 평소에 현장에서 쓰는 건 역시 3.5미터나 5.5미터이지만, 가구나 재료들을 측정할 때는 그냥 1.8미터 이상이면 적당하다.
5-60센치나 90센치정도에서 위치를 정하거나 지휘봉(?!)대신 쓰는 일도 많고 그냥 척 하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라서, 아주머니가 하나 주신다길래 아이쿠 굽신굽신 하면서 받아왔다.
지금은 책상위에서 각종 문구류 구입을 위해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