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LWARE Showroom 05
인포멀웨어의 쇼룸. 오늘은 드디어 “이기사” 가 출동을 했다. ( 이기사는 the 이기사 라고 표기하고 싶지만 편의상 굵은 글씨로 표시한다)
아침부터 가져다 놓은 공구박스와 도구들을 현장 한켠에. 역시 이기사의 출동은 믿음직한 현장 상황을 만들어 준다.뭐랄까…어떻게든 해결이 될 것이다 같은.
↑ 어색한척 돌아서는 이기사
↑늘 오토바이 앞에 가지고 다니는 공구박스의 아랫부분. 각종 펜과 공구가 정리되어있다.
현장은 이미 어…그럼 이기사님이 이것도 해주시고 이것도 해주시고로 돌아가고 있다. 현장에서 믿을만한 사람을 누굴 만나봤던가 라고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드문 일이다.
물론 이 사람도 일을 잘하고 처리가 깔끔하게 되었다던가 견적을 받아서 일을 진행했더니 순서대로 착착 진행이 되었다. 같은 일은 있겠지만 “믿을만 하다” 라는 느낌은 또 다른거다. 그렇다. 이기사가 나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