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청소

현장의 기본은 역시 안전과 청소 라고 하겠다. 바쁠 수록 돌아가라고 했다고 현장이 정신이 없을 수록 청소와 정리를 해야 안전도 확보가 된다.
바닥에는 나무의 잔재가 굴러다니고, 먼지가 가득하다면 몸을 지탱하는 발을 제대로 놓을 곳도 없이 휘청거리다가 사고가 난다.

하루의 작업이 끝나고 현장을 정리하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와보면 다시 기분좋게 하루가 시작된다. 음 이정도라면 잠시 나가서 팬케잌에 커피라도 한잔 하고 나서 작업을 다시보러 와도 되겠군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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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현장 일수록 쓸만한 자재들은 순서대로 정리하고 바닥은 깨끗하게 해야 현장상황을 파악하기도 쉽고 누가와도 위험하지 않아야함이 기본이라고 하겠다.

물론 내 책상위의 상황과 핸드폰 속 아이콘의 정리만은 팬케잌에 계란 후라이까지먹고 돌아와도 그렇지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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