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것이 휴가인가

혹시 이것이 휴가인가 하고 속초에 다녀왔다.  뭐 늘 그렇듯 속초는 거기있고 나는 전혀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숙소에서 본 대포항.  이 인위적인 동그란 항구라니 멋대로 생각하고 있는 강원도 항구의 모습은 전혀 아니지만, 뭐 어떤가 그만큼 내가 내 멋대로 생각하고 있었던 거 뿐이지

날이 더운만큼 바다가 아름다운 법. 더운 여름의 이틀이 이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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