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미야모토 테루. 소개받은 “생의 실루엣” 을 비행기에서 강제로 읽었다. 어느 여관의 주인이 만들어낸 잡지에 연재된 수필 이라는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풍파 많은 생을 어떻게 이런 식으로 돌아볼 수 있지 싶어서 감탄하며 다른 책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산문집 그냥 “믿어주는 일”과 “환상의 빛” 을 귀국일에 맞춰 미리 구입해뒀다.

환상의 빛을 읽고나서 다른 책들로 나가는게 일반적인 코스인 모양이지만 나고야의 준쿠도에서는 미야모토 테루의 책을 찾을 수가 없어서 한국에 먼저 주문했다. 괜찮으면 다시 일본어 버젼으로 마련해둬야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