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를 쓰고보니 빼빼로데이? 2012/11/11 빼빼로 데이는 전혀 상관이없고. 간만의 출장겸 여행에서 돌아와서 아직 제정신이 아닌 일요일 오전. 빵을 뜯어먹고 커피를 만들어서 홀짝인다. 일을 미어터지겠고, 요일감각 없이 사는 생활이지만 그래도 남들 노는 일요일 오전이라니 조금 퍼져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