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미의 집 기초공사2

아타미의 집 기초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콘크리트 공사가 시작되어서 제일 아래쪽의 주차장 부분의 구조체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날씨는 쾌청! 하루전의 토네이도는 어디가고 그야말로 공사를 위한 날이었습니다. 게다가 빨간 뽐뿌차도 귀엽습니다!

good morning

철근 배근의 틀린부분을 수정하고 9시30분부터 콘크리트공사를 시작해서 14㎥라는 귀여운 양입니다만, 작은 집들의 기초는 요정돕니다. 레미콘 차도 2톤 차량으로 좁은 골목을 겨우겨우 밀고 들어와서(레미콘 아저씨들의 주차 솜씨는 신의 경지입니다) 으쌰으쌰!

GOGO!!

공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청소를 하고 콘크리트를 붓기 시작. 오늘은 특이하게 철근아저씨들은 몽땅 철수. 펌프쪽 아저씨팀 3명이 모든 작업을 합니다.

작업을 시작하기전에 콘크리트가 정확한 계산대로 강도대로 왔는지 검사를 합니다.
나중에 원통이 굳으면 찌그러트리는 시험으로 강도를 체크하게 됩니다.

TEST

콘크리트를 아래쪽부터 부어넣으면서 레이저로 높이를 재서 스윽스윽 미장도 하면서 전체적인 높이나 두께가 맞나 체크를 하고 마무리.
오늘의 공사 끄읕.

SONY DSC

4 comments
  1. 이런 표현이 괜찮은지 모르겠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어쩐지 아장아장(?) 귀여운 느낌이에요

  2. 콘크리트로 덮으면 발을 디딜 수 있는 철근이 안보이게되서 걸음이 조심스러워져서 그럴꺼에요 ㅎㅎㅎ 고무부츠도 신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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