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013/01/10 새해라는 건 어느나라에나 찾아오는 모양인데. 해의 형상이 모든 나라에서 다르다는 건 신기하다. 오늘의 이야기에 따르자면 일본의 해와 한국의 해, 베트남의 해가 뜨는 모습이 다 달랐던 모양인데, 새해는 아니었지만 올해 내가 봤던 한국의 일출은 뜨나마나? 날씨가 흐린데…하다가 어설픈 아이폰 사진으로는 찍을 수도 없고 눈에만 담아둔 그런 일출이었다. 해가 바뀌는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해의 어떤 날보다 의미가 있었던 일출.
2 comments
파도가 이쁘다~
응. 파도가 사진으로 봐야 눈에 들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