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해라는 건 어느나라에나 찾아오는 모양인데. 해의 형상이 모든 나라에서 다르다는 건 신기하다.

오늘의 이야기에 따르자면 일본의 해와 한국의 해, 베트남의 해가 뜨는 모습이 다 달랐던 모양인데, 새해는 아니었지만 올해 내가 봤던 한국의 일출은 뜨나마나? 날씨가 흐린데…하다가 어설픈 아이폰 사진으로는 찍을 수도 없고 눈에만 담아둔 그런 일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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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는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해의 어떤 날보다 의미가 있었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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