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미 목장 캠핑장

강원도 산너미 목장 캠핑장을 다녀왔다. 개가 갈 수 있는 그나마 그어진 선 없이 좀 넉넉한 느낌으로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라 캠핑장은 산너미 목장을 너무 자주 갈 수 밖에 없었다.

산너미 목장의 아침. 안개가 자욱해서 꽤 운치 있는 아침이었다. 그리고 정해진 듯 믹스커피를 마시고

그리고 잠깐 밖으로 나가서 하이원 뒤쪽의 무릉도원길을 걸었다. 이전에 솔캠으로 갔던 곳이라 애들이랑 다시 한 번 가보고 싶기도 하고, 민둥산도 노렸지만 역시 가을의 민둥산이라 억새를 보러온 관광객으로 주차장이 가득해서 이리로 올 수 밖에 없었다.

고기를 굽고 있는 옆에서 나라 잃은 덕배, 그리고 이제는 어떻게 좀 해야 하지 않나 싶은 2006 농협총회기념 부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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