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hole

아아아아주 예전에 해적판으로 본 블루홀. 호시노 유키노부가 비슷한 스토리의 만화들을 쏟아내서 어느 게 어느 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륙

비행기가 이륙할 때의 은근한 중력의 증가는 쓱 몸을 뒤로 눌러 잠이 들으라고 하는 듯한 안정감을 준다. 두꺼운 솜이불을…

블루베리 잼

아침에 빵에 잼을 발라 먹었다. 블루베리 잼. 바닥을 닥닥 긁으면서 안자이 미즈마루씨의 부고에 대해 잠시 생각했다.

오타에 관하여

최근 한 사이트의 베타테스터 비슷한 걸 잠시 하고 있는데, 사이트를 사용해 보고 어딘가의 게시판에 그 소감이나 오류를 적어주는…

비행기의 실종

말레이시아를 떠나서 중국으로 가던 비행기가 통째로 사라졌다는데, 기본적인 내용의 뉴스들을 살펴보자. 한겨례신문  오마이뉴스  의 내용을 잠깐 보자면 [3신 :…

예술인 활동 증명

얼마 전부터 하고 있는 세미나랄까 모임에서 내가 예술인-이라는 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지만-이라는 걸 증명받을 필요가 생겨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마스

다마스는 차 이름인 줄 알았다. 물론 맞지만 몇 달 전에 의자를 샀을 때 상대편이 “다마스로 보내드릴까요.” 라고 해서…

마인크래프트

아무래도 온슬라브 공법으로 만드는게 낫지 않은가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사이에 날이 저물었습니다. 누군가 멀티서버에서 모여서 지으면 진짜…

다시 책상

몇가지 책상을 더 만들고 있다. 실물이 아닌 모형으로. 역시 모형은 모형일 뿐이지만 1/10이라는 게 뭐 그렇게 힘든 사이즈도…

커피테이블

덕용이 발 받침이 아니라 커피 테이블을 만들어서 우아하게 써보려고 했으나 이미 밥상으로 완성되었다. 딱딱한 나무에 천천히 녹이 슬어…

책상

상판이 자연스러운 나무 라면 아래쪽은 나무가 아니라 딱떨어지는 금속재질을 좋아하는데…음…

3일간의 제주

꼭 제주도가 가고 싶어서 제주도를 간 건 아니고, 어딘가를 가야 할 때가 왔는데 집에 있질 못해서 제주도를 갔다.…